넷플릭스 영화 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영화 정이의 윤정이
영화 정이의 윤정이

호불호가 갈리네요.

작가들 점수는 좀 나쁜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합니다.

연상호 감독 전작의 업그레이드 작품입니다.

저는 호 쪽입니다.

일단 연상호 감독이 지향하는 주제의식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영화속 인물들은 뉴토피아라고 하고 영화를 보는 우리는 생지옥을 경험시켜 줍니다.

물론 신파끼가 있기는 하지만 모든 영화가 슬픔을 유도한다고 신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파라는 말의 어원은 일제말 일본에서 넘어온 신소설의 내용이 잘가다가 억지 슬픔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것이고 그게 연극으로 또 영화로 넘어왔습니다.

신소설적 요소가 있느냐 없느냐에서 따지는 것이 신파적인거지 모든 것을 그런 각도로 따질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감독도 반도의 실패를 답습하지는 않습니다.

영화에서 18번의 폐기가 두 번 나오는데 그건 아마도 오류인 듯 합니다.

스포일 수도 있는데 윤서현 팀장과 회장의 만남은 김상호 소장을 배제하고 했으면 더 재밌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지원 배우의 힌트가 길었기에 굳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쁜 새끼기는 하지만 새로 온 연구원의 힌트로 윤서현 팀장은 윤정이팀장의 실패원인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딸로서 어머니를 탈출시키려 합니다.

액션신은 정말 개사기입니다.

신파 논란으로 액션신이 묻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단 좀비액션에 무생물로서의 사이보그 액션을 더했다고 보면 됩니다.

윤정이팀장의 액션은 좀 더 인간에 가깝게 찍으려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전투신은 '맨 오브 스틸'의 롱컷신을 숏컷으로 바꾼 느낌입니다.

즉 '맨 오브 스틸'에서는 슈퍼맨의 충격씬을 멀리서 슬로우로 보여주면서 타격감을 준다면 정이는 가까운 곳에서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다 치는 식으로 타격감을 더 했습니다.

윤서현 팀장이 딸로서 어머니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제발 남걱정하지 말고 이제 자신만 걱정하라고"외칩니다.

저도 우리나라 모든 어머니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맺은말 : 처음 뉴스를 듣고 거짓말인줄 알았습니다.

강수연 배우가 골든타임을 놓쳐 집에서 사망했다는 뉴스를 듣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뇌경색은 집에서 안정을 취한다고 낫는 병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병원에 가도 딱히 하는 것도 없습니다.

계속 수액을 보통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맞으면서 계속 피떡을 씻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주위의 누구라도 고집을 부리시는 분이 계시면 설득을 잘하셔서 빨리 응급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