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소설 · 거미 (완결)No. 22
거미 part 22 - 식구가 늘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현철 씨는 구조 작전에서 본 것과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함께 진술했습니다. 묻은 곳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김 비서가 넘긴 회사 자료에는 그동안 덮어 둔 일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저녁이 식탁 위에 내려와 있었습니다. 정직 씨가 정원 씨를 보았습니다. "정원아. 그 아이를 우리 아이로 들이고 싶다. 네 허락이 있어야 해." 정원 씨가 소년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열여섯이었습니다. 갈 곳이 없는 눈이었습니다. "데려와요. 식구로." 정직 씨가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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