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편의 목표: 룩의 활동과 킹·퀸 기본 메이트 절차를 배운다.
말이 줄어들었는데 룩이 폰 뒤에 갇혀 있다면 점수만큼 힘을 내지 못한다. 후반의 룩은 활동할 줄이 필요하다. 반대로 퀸 하나를 더 가진 후반에서는 공격력을 과시하기보다 실수 없이 메이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룩은 줄과 옆 공격을 좋아한다
양쪽 폰이 없는 파일을 열린 파일이라고 한다. 룩을 그 파일에 두면 상대 진영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생긴다. 상대 폰이 늘어선 행을 옆에서 공격하거나 상대 킹을 한쪽으로 제한하는 방법도 있다.
내 폰이 조금 약해 보여도 룩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수비와 반격을 함께 할 수 있다. 그러나 “활동성이 중요하다”는 이유로 폰을 전부 버려서는 안 된다. 들어간 룩이 잡히거나 킹이 메이트되는지도 점검한다.
통과 폰 뒤의 룩
룩을 통과 폰 뒤에 두면 폰이 전진해도 같은 파일에서 계속 지원할 수 있다. 상대 통과 폰 뒤에서는 전진하는 폰을 뒤에서 압박할 수 있다. 자주 유용한 배치지만 절대 법칙은 아니다. 즉시 체크하거나 폰을 잡을 기회, 킹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더 중요할 수 있다.

킹과 퀸으로 맨 킹을 몰아가기
상대에게 킹만 남고 내게 킹과 퀸이 있으면 기본 메이트를 연습할 수 있다. 먼저 퀸으로 상대 킹이 활동할 수 있는 직사각형을 줄인다. 상대 킹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내 킹을 가까이 가져와 퀸을 보호할 준비를 한다.
중앙에서 체크만 반복하면 킹이 계속 달아난다. 반드시 체크할 필요 없이 상대가 갈 수 있는 영역을 줄이는 수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단, 영역을 줄인 뒤 상대에게 합법적인 수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 두 장면을 구분한다
백 킹 f6, 백 퀸 g7, 흑 킹 h8이고 흑 차례면 체크메이트다. 퀸이 체크하며 백 킹이 퀸을 지킨다.

백 킹 f7, 백 퀸 g6, 흑 킹 h8이고 흑 차례면 스테일메이트다. 흑은 체크받지 않는데 움직일 곳도 없다. 메이트를 만들기 직전에는 “상대 킹이 체크인가, 아니면 안전한 이동 칸이 남았나?”를 반드시 묻는다.

룩 하나로 남았다면
킹과 룩 대 맨 킹도 메이트가 가능하다. 룩으로 상대 킹의 영역을 자르고 내 킹으로 접근해 가장자리로 몰아간다. 퀸보다 통제력이 적으므로 킹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 상대 킹이 한 칸에 다가와 룩을 잡지 못하도록 거리를 관리한다.
오늘의 연습
킹과 퀸 대 킹 배치를 중앙에서 시작해 상대 킹을 가장자리로 몰아 보자. 상대는 가장 버티기 좋은 수를 둔다고 생각한다. 매 수 뒤 체크·합법적인 이동·퀸의 안전을 확인한다.
기억할 한 문장: 후반의 마무리는 체크 횟수가 아니라 상대 킹의 공간을 줄이는 정확도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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