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성격

《론 울프》는 18세기 프랑스 제보당을 배경으로 한 역사 괴수 소설의 집필 기획이다. 여기 모은 글은 완성 원고가 아니다. 2026년 10월 18일에 합의한 설정과 전체 구성을 정리했다. 가칭과 아직 정하지 않은 사항은 각 편에 그대로 남겨 두었다.

제목은 부제 없이 《론 울프》다.

작품의 중심

18세기 프랑스 제보당. 전쟁에서 패배한 왕국의 농민들 사이에 불만이 쌓이는 가운데, 산짐승과 가축 대신 인간을 공격하고 죽은 사람의 시신까지 가져가는 거대 늑대가 나타난다. 주민들은 처음에 흡혈귀의 저주를 의심한다.

군대와 기병대가 차례로 무너진 뒤 왕실 사냥꾼이 한 마리를 죽인다. 왕실은 승리를 선언하지만 살육은 끝나지 않는다. 뒤늦게 등장한 인간 주인공과 여성 추적자는 남은 두 마리를 쫓는다.

이야기의 중심 존재는 마지막 늑대 콜로스다. 인간 주인공은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는다. 앞부분은 마을 사람, 병사, 지휘관, 왕실 사냥꾼의 시점을 거치면서 괴수의 존재와 힘을 쌓는다.

콜로스는 끝내 죽지만, 왕실은 사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주인공도 싸움의 상처로 죽고 여성 추적자는 사라진다. 괴수의 실체와 사냥꾼들의 희생은 온전히 증명되지 못한다.

여섯 부와 스물네 장

1부 패전의 땅

1.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 — 전쟁의 상실과 마을의 불만 2. 양들 사이를 지나온 것 — 여성을 골라 공격하는 괴수 3. 두 번째 방문 — 죽은 여성의 시신 탈취 4. 흡혈귀의 밤 — 저주의 소문과 목격 보고

2부 왕의 군대

5. 마흔 명 — 첫 토벌대의 도착 6. 숲에 남은 총 — 첫 부대의 괴멸 7. 말들이 멈춘 곳 — 후속 기병대의 참패

3부 왕은 늑대를 죽였다

8. 늑대를 아는 사람들 — 전문 사냥꾼들의 실패 9. 왕의 사냥꾼 — 앙투안의 추적과 첫 사살 10. 승리의 대가 — 보상 지급과 재개되는 죽음

4부 남은 두 마리

11. 늦게 온 사냥꾼 — 마르탱 등장 12. 서로 다른 발자국 — 잔의 전문성과 세 개체의 단서 13. 늙은 포수 — 세 사람의 사냥 준비 14. 가장 가까운 사격 — 두 번째 늑대와 노포수의 죽음 15. 남겨진 자들의 분노 — 주인공의 복수, 콜로스의 변화

5부 콜로스

16. 여자의 이름 — 새로운 희생과 유족 17. 잔의 제안 — 시신 미끼의 윤리적 충돌 18. 느려진 발자국 — 독의 효과와 좁혀지는 추적 19. 마지막 싸움 — 마르탱의 부상과 콜로스의 후퇴 20. 세 개의 자리 — 동굴과 가족의 암시 21. 긴 눈맞춤 — 말 없는 대면과 콜로스의 죽음

6부 증거 없음

22. 왕에게 가는 수레 — 사체 호송과 보상 청구 23. 확인할 수 없는 것 — 심사 지연, 부패, 폐기 24. 떠난 여자 — 마르탱의 죽음과 잔의 실종

이어지는 글

01. 확정한 설정 — 세 마리, 독, 동굴, 보상 거절, 그리고 집필할 때 지킬 열 가지. 02. 역사와 창작 — 1764~1767년 제보당에서 가져온 것과 소설에서 바꾼 것. 03. 장소와 인물 — 마을, 수도원, 동굴, 왕실과 사람 여덟. 04. 콜로스와 세 마리 — 이름, 가족 암시, 공격과 쇠약의 규칙. 05. 사건 순서 — 패전 이후의 마을부터 남겨진 사람까지 열두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