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소설 · 사건의 지평선No. 136
사건의 지평선 Part 10 — 기억하지 못하는 친구
여행을 하지 않는 현수는 자기가 중요한 일을 놓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선생님들은 자신을 보면 말을 멈췄습니다. 동호는 가끔 대답을 잘못했습니다. 현수가 처음 듣는 이야기에 “아까 했잖아”라고 말했다가 입을 다물었습니다. 체육 준비실에 들어갔던 기억은 없는데 가방에 그곳 열쇠가 있었습니다. 현수는 동호를 계단으로 불렀습니다. “너 나한테 뭘 숨기냐.” 동호는 바로 미래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앉자고 했습니다. 현수는 그 말에 더 화가 났습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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